head ad

전투에서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기본기 - 안 맞고 쏘기

디비전 최고어려움 미션은 안맞고 죽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조금만 맞아도 피가 확 깎여서 바로 누워버리기 때문에 버틸 수가 없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잘못이 바로 반토막 엄폐물에 숨어서 쏜다는 겁니다. 반토막 엄폐물에서는 총을 쏘려면 머리를 들어야 하고 머리를 들면 바로 표적이 돼서 맞고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총을 쏠 때는 긴 엄폐물을 찾아 숨어야 하고 긴 엄폐물에서 빼꼼 내밀고 쏘면 안맞고 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는 안맞으면서 적은 쏠 수 있는 절대각도가 존재하는데, 총을 조준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서서히 움직이면 가운데 초점이 모이는 구간이 있는데 그 상태에서 쏘면 안맞고 쏠 수 있습니다. 이 때 스페이스키를 누르지 않고 서서 쏴야 합니다.


실전에서도 똑같습니다. 긴 벽 뒤에 서서 조준점 맞추고 쏘면 됩니다. 이제 이걸 계속 빠르게 반복하면 됩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붙는 데 그냥 좌우로 잘 이동하면서 벽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 쏜다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여기서 좀 더 심화로 들어가자면 적들은 자신들의 시야에 안보이니까 계속해서 우측방향으로 돌게 됩니다. 이러다 뒤로 빠지면 아주 난처해지죠.

 

이 때 SHIFT를 눌러 시선을 엄폐물의 왼쪽으로 돌리면 적들도 왼쪽으로 돕니다. 이걸 잘 활용해서 적들을 몰이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엄폐물을 사이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을 오가며 적절히 쏜다면 맞지 않고 적들의 처리가 가능합니다.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기본기이므로 반드시 익혀둬야 합니다.